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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묵상 #34

원문 링크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22 - 23]

시애틀 머무는 곳은
나이 지긋하신 여자 목사님이
양로원으로 운영하시는곳입니다.

까치집 머리를 하고 늦잠 자고 일어난 아침,
삶은 계란 4알이 매일 매일 식탁위에 올려있습니다.
어떤때는 바나나도 함께,어떤 때는 에너지바와 커피
어제는 치킨 샌드위치와 각자 입맛에 맞추신 커피까지!!!
방해하시기 싫어서 몰래 가져다 놓으십니다.

그 성실한 사랑 덕분에 이곳에서의 시간이
쉼으로 가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목사님을 통해서 배웁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덕분에
우리가 이 땅에서 진멸되지 않는 것 같이…
나도 그 사랑을 닮아 이 땅에서 생명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지 결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분의 증인이자 그 분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