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공장 - Nabijong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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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79  산다는 건 이런게 아니겠니

 by 노마드(김종철)









































비가 온다.
부엌으로 연결된 지붕에서 물이 샌다.
패트병을 잘라 지붕에 링겔을 놔준다.
비가 링겔을 타고 싱크대 하수구로 흐른다.

비는 때로는 의도하지 않은 곳으로 넘치고 흐른다,
우리네 삶처럼.


님,
이제 그만오세요.
햇님이 보고싶어요.







June 28, 2011, 2:45 pm  |  답변 (8) 
이경은 2011-06-28 (화) 14:53
링겔처럼 해놀 생각을 어떻게 하신건지.
참.. 기발하세요!1

의도하지 않는 곳으로 차고 넘치는..
그런 삶에서 늘 감사함을 품어야 하는데, 아직 전 부족합니다. 흑흑.

그래도 오늘은 좀 햇님이 비추네요.^. ^;
     
     
노마드(김종철) 2011-06-30 (목) 13:46
햇님 보고싶댔더니..
오늘 햇님,
너무 강렬하게 나타나신 듯.
-_-
송효정 2011-06-29 (수) 10:21
와~ 정말 링겔같네요. ^^
왠지 사건,사고(?)를 작품으로 승화시킨듯한 또는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해학이 느껴지는
아트(?)인데요~!ㅎㅎㅎㅎ(웃어도 되는건지 죄송하네요;;;)
수해를 입으신 분들에게도 이런 해학을 느낄 수 있는 희망이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종철님은 고난도 기쁨이고, 슬픔도 웃음이고, 아픔도 연단이었음을 한순간에 알게해주시는 은사가 있으시네요~~~^^ㅎ
상처입은 벽도 링겔맞았으니 이젠 좀 회복할까요? ^^ㅋㅋㅋ

ps. 창문에 비친 얼굴의 주인공은 누구신가요? ㅎㅎㅎ
     
     
노마드(김종철) 2011-06-30 (목) 13:48
그러게요.
수해를 입으신 분들의 환경이 빨리 회복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이루리 2011-06-30 (목) 01:58
비님, 이제 그만오세요.
부엌만은....
쌤 밥드셔야돼요.
     
     
노마드(김종철) 2011-06-30 (목) 13:44
풉.
밥은 아무런 지장없이 잘 먹고있다 :-)
한아이(김도현) 2011-07-01 (금) 00:14
언제 저 링거를 제거하게 될지...
너무나 거추장스러움..ㅠㅠ
비야..제발 고만 좀 와라..
엄한 곳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내 이마에 물이 토독 떨어지는 착각을 할 정도니..ㅠㅠ
정성은 2011-07-05 (화) 12:22
큭큭큭.. 보이는 모습과 너무나도 다른.. 사진과 글솜씨.. 반합니다.. 반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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