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체질과 기호를 떠나는 무엇일지도 모를 상황에서
그 분의 의를 이룬다는 것은 참 어렵다.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롬 10:2.3"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약 1:20의를 이룬다는 것이
나의 기준과 나의 체질로 이룬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잘 알지만
아주 자주 나의 기질로 "의"를 이루고 있다.
남을 비판하고
나의 잣대로 분노하고 성내고
결국에는 나의 방법대로 된 것에 만족하며
그것이 주님의 의를 이루었다 만족하곤 하는데...
그 이면에는
자기 의를 이뤄놓고
결국에는 그 분과 대적하는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요즘 자주 깨닫게 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철저한 자기 부인과
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
그리고 그 위에 하나님 의가 이뤄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미련함
말씀을 말씀대로 믿고 보려 하는 우직함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려는 순전함
이 시간에 나에게 부어지기를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