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공장 - Nabijong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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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공장의오후] 나는 가수가 아니다
WRITER : 한아이(김도현)





나는 가수가 아니다.

유명인도 아니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아니다.

그저 음악을 좋아하고
내 안에 생각되어지는 것들과
아버지께서 주신 생각과 말씀들을
노래로 만들고 입으로 부르는 사람이다.



나에게 기대하지 말길.

나는 두려움이 많고,
걱정도 많으며,
염려가 많고,
한숨이 많은 사람이다.

당당히 앞에 서서 노래를 하고
말씀을 나누는 내 모습은
나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다.

그저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나를 이끄셔서 그렇게 서 있을 뿐이지..
그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난 그저 연약하고 추하고 가여운 모습을 감추느라 애쓰는
그냥 인간일 뿐이다.



나는 모든 사역적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것이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아무리 명분이 뚜렷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대단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내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시고 선하신 온전한 뜻이 아니면
그것에 응하지 못한다.

이것은 잘난 척이나
나를 구별되게 하는 무엇이 아니라,
내 절박한 생존법이다.

그걸 모르고
자꾸 이것 저것 여기로 저기로 불러
무언가를 요구하는 그대들,
이제는 그만하시길.

자신의 자리를 돌아보고
자신이 왜 그렇게 서 있는지
왜 그러한 마음이 드는지에 대해서는
아버지만이 아시니..
나에게 뭐라고 하지 마시길.

그 유명한 말 있잖은가?
'사명은 각자' 라고...





박미정 2010-12-03 (금) 15:12
샬롬!
한정이 2010-12-03 (금) 15:28
네~ 힘내세요~ 김도현 님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고 계시다는 것은 잊지 마세요~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 받으시도록 기도할께요~ ^^
나무 2010-12-03 (금) 17:18
제가 관여 할바는 아니지만 도현님의 글을 잘 읽어보시고 답글들을 하셨으면 하는 맘이 드네요
본인의 상황을 망각하고 쓴 글이 아님에도 "힘내시라는 둥 잊지 말라는 둥의 글은 좀 주제넘은 태도 같은데
뭐 저도 주제넘게 참견을 하곤 있지만 ㅎㅎ
     
     
노마드(김종철) 2010-12-03 (금) 17:25
하하. 재밌는 분이 등장하셨군요.
^^
이곳에 글을 남기시는 분들 모두 각자의 생각을 나눠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
     
     
한정이 2010-12-05 (일) 23:11
글을 다시 읽어봤어요. 저도 김도현님의 드러나는 부분만 보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고 동경하는 마음으로 여기에 들어오곤 했는데, 그런 기대나 관심이 부담스러우신 것 같네요. 헛된 기대와 망상은 버리겠습니다. 저도 이제는 제 사명에 집중해야겠어요.
          
          
한아이(김도현) 2010-12-11 (토) 22:22
흠 늘 답글을 보면서 느끼는건데요
고마우면서 동시에 부담도 있다는 것...ㅎㅎ
유식 2010-12-03 (금) 18:10
^^ 그냥 막 이렇게 써야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한아이(김도현) 2010-12-11 (토) 22:21
잘한다 ~
이은진 2010-12-04 (토) 00:27
음... 저 또한~~ 도현님(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음악)을 통해~~ 많은 은혜와 위로를 받아요~
그리고 댓글을 다는 저 또한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라~~ 더더욱 공감이 갑니다..
이 글 또한 어떻게 보면 주제 넘을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도현님을 통해... 저로 비롯한 도현님의 찬양을 통해..
주님께서 전해주시는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시는 분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늘 주님께서 성령님께서 감동 주시는대로 작지만 중보 하겠습니다~! ^-^
감사드려요~!! ^-^
     
     
한아이(김도현) 2010-12-11 (토) 22:23
중보 감사합니다
그 기도에 제가 잘 섭니다
이형주 2010-12-04 (토) 22:43
"오직 주님의 영광만,
 우릴 통하여 드러날 수 있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주님"
     
     
한아이(김도현) 2010-12-11 (토) 22:23
아멘
이지은 2010-12-07 (화) 12:32
찬양을 통해 그분의 말씀에 반응하기보다는 찬양을 부르는 사역자에 더 관심을 가지는 저와 저희가 먼저 회개합니다..
저글을 읽으면서 성령님이 얼마나 근심하셨는지가 느껴져서 굉장히 맘이 아프네요..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는 굉장히 감사해요..성령님께서 주시는 그 메세지 그대로 담대하게 전해주심으로 인해 찔림을 얻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도 회개할수 있게 해주셔서요.. 아버지께서 주신 그 목소리로 그 담대함으로 그 찬양으로 교회들을,, 이세대들을 깨우는 사명 잘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한아이(김도현) 2010-12-11 (토) 22:20
늘 느끼는 것이지만
그리고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지만
전 사명을 통해서 아버지께 나아갈 길을 찾고 있습니다
서수현 2010-12-10 (금) 22:54
오늘 처음으로 나비공장에 들어 왔는데 ...
가수라고 생각한적 없어서 다행이구... 두려움이 많고 걱정도 많고 염려가 많고 한숨이 많은 사람인 내가 말이죠 .. 내가 죽지 않고살아서 여호와에 영광을 이 찬양을 ... 입으로 흥얼거리며 기운을 내고 있다고 전해주고 싶어서요 ^ ^ 그래서 글올린다구요
     
     
한아이(김도현) 2010-12-11 (토) 22:18
그래서 감사하다구요 ^^
정은영 2010-12-12 (일) 17:00
네 그렇네요
저도 부분 인정합니다만^^: 주님의 노래를 하시는 도현님이기에 받는 사랑 아닐까 합니다
아마 믿음이 있는 분들이라면 때론 감정에 치우치기도 하지만 분별하며 생각하실 듯 합니다
제가 오늘 잠도 좀 못자고 시험이라 맞는 말 올린지 모르겠네요
이병향 2010-12-14 (화) 01:29
도현님의 글을 보면서... 연약한 내가 보여서...
많은 공감을 하면서..
다시 그분의 부름심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 봅니다.
혹이나 이 길이 틀린건 아닌지.. 잘 가고 있는건지...

나 혼자만 그런 생각을 하는것이 아니라는 걸 보면서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와 방향을 그 분 안에서 다시 발견하며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인도받길 소망합니다~

나 자신에게 또한 우리 모두에게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
송이 2011-02-10 (목) 15:44
김도현님의 찬양에 제 마음이 같이 녹아내려, 언제듯 밤마다 들으며 너무 좋아해서 들렸어요.
이런 글을 보니, 더 귀하고 값진 마음을 품은 분이세요 ^^
^^ 사람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닌, 진심으로 살고 계신걸,  단 한분은 아시니! 언제나 힘내세요!!
온세상 날버려도 라는 찬양가사도 생각나네요 ^^::
이런 마음을 가지고 계셔서, 더욱 그러한 찬양을 부를 수 있는가 봅니다. ^^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렇게 지금처럼 좋은 찬양, 성령의 감동으로 불러주세요.
^^ 뒤에서 응원해요^^
요즘에, 돌베개 라는 찬양과 내가 죽지않고 살아서 라는 찬양 너무 감사해요.
제가 그 마음이 되어 매일 찬양드리고 있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
Jinny Kim 2011-02-16 (수) 21:01
가수가 아니어서 감사합니다.....
박계옥 2011-02-28 (월) 10:26
저도 가수가 아니어서 감사....ㅎㅎ
도현님의 3집 너무 잘 듣고 있어요..저희 아이들도 마니아가 될 정도예요..
어느날은 '여호와는 나의목자'에 꽂혔다고 하더니만 요즘은 '내가 죽지않고 살아서'란 노래라고
차만 타면 그노래를 애청합니다..노래마다 가사마다...울리는 감동이 좋아요..
도현님이 잘나서가 아니라...더더 감사한 거죠...겸손하신 모습...
중보합니다...
박영글 2011-03-09 (수) 00:37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이 시점에 다시금 이 글이 눈에 들어오네요^^
작은 새 2011-03-25 (금) 02:21
공감합니다^^ 샬롬
륭도사 2011-04-16 (토) 10:11
* 비밀글 입니다.
우슬초 2012-04-02 (월) 15:27
있는 모습 그대로.. 감추지 않고 나를 인정하는 법.... 여러 생각이 떠오르네요.. 크... 그래서 멜로디 속에 성령님을 느끼나 봅니다. 샬롬^^
김지나 2012-05-03 (목) 17:10
김도현씨의 고백에 제 극단적인 인간의 생각이 무너져버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늘 지금처럼 노래해주세요.. 도현님의 찬양에 살희망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
권순늠 2013-05-11 (토) 16:39
중국 상해 한번 더 오실 생각은 없으세요?
몇년전 코스타때 뵙고, 이젠 팬이 됐네요.^^
가끔 하늘 한번보고 미소한번 짓고, 비행기를 타고 다른 곳에서 하나님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러다 보면 저두 힘이 나더라구요 ^^
김혜란 2013-05-29 (수) 11:08
주님은 분명히 있는 모습 그대로 부르시고 받으시고 사랑하시나 봅니다.
부족하고 허물많은 우리들을요,그래서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말씀하셨죠,솔찍한 고백이 저에게 용기가 되네요?
늘 부족한 것 같아서 얕은 물 가에서 다람쥐 채 바퀴 돌 듯 반복된 생활만
했던 제 모습 이제 용기를 내어 깊은 바다로 나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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