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중에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사 58 : 9~10악평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
지금 한국 교회 안에 일어나고 있는
그리고 그동안 일어났던 많은 부조리함 스캔들 너무나 부끄러운 모습들에
같이 자복하고 회개하는 모습은 없고
모두 그 실망하고 상처받은 마음에 입으로 악평을 하기에 바쁘다.
어쩜 저럴수가 있을까내 그럴 줄 알았다이제 한국 교회는 개독교라고 해도 싸다 이그...내가 이래서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워...우릴 왕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다는데
그 의미가 과연 무엇일까 싶다
제사장이라 함은
무리의 죄를 뒤집어 쓰고 주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자복하는 자 아닌가
그 모든 대표성을 띄고 나아가야 하는자 아닌가
민족의 아픔과 죄됨을 아파하고 주 앞에 나아가 그 분의 긍휼을 구하고
회개하는 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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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 떠도는 스캔들 사건에 마음이 안 좋은데
그 일에 반응하는 모습들에 더 마음이 안 좋다
그 안에 담긴 깊은 비평과 절망의 말들에
마음이 찢어진다
주님 우릴 긍휼히 여기소서!!!!
그리고 주님의 보혈로 덮으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싶습니다
나팔 소리를 듣고 주 앞에 다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