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 : 13지금 내가 행하고 있는 이 일은
내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 것인데
왜 나는
힘들다고
지루하다고
피곤하다고
입이 뾰로통
투덜 투덜
그리도 속상해 하는 것일까
과연 그 분의 일이 안 풀려서 속상한 것인가
아님 내 승질에 못 이겨 이러는 것인가?
그 분이 소원을 두셨는데
내가 욕심을 내고
내가 이끌려고 하다보니
이러는거 아닌가
그 분의 언약에 집중하다보면
일은 자연스레
그 분이 내 안에서 행하심에 더 관심이 가져지겠고
이 일이 어찌되었든
그 분이 기뻐하시고
그 분이 원래 목적하신데로 이끌기를 소원하게 되겠지...
그러나
소원이 아닌 나의 욕망으로 이끌게 되면
마구 마구 나를 괴롭히게 되겠고
결국에는
땅의 소욕을 채우느라
나도 불행해지고
피곤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속지 말자
열심히 한다고
그게 다가 아니리라
온전히 그 분이 일하시도록
내 안에 일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자!!
[이 게시물은 나비공장님에 의해 2010-08-27 11:25:41 nabi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나비공장님에 의해 2010-08-27 11:27:18 모놀로그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