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공장 - Nabijong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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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105  다짐

 by 한아이(김도현)









한번 뿐인 인생 무엇에 삶을 걸겠는가?라는 질문.
손발 오그라드는 결연함에 대답을 거부했었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을 하겠다고..'
'걸긴 뭘 걸어... 그냥 소박하니 조용히 살다가 가면 되지... '정도의
소시민적 소박한 소망을 읇조리곤 했다.
낭만 아니겠는가?
삶의 주변의 작은 사람들과 오손도손 하며 살고... 조용히 살다가
주님 품에 돌아가면 되지....
"위대한 꿈을 꾸세요! 그 분을 위해서 !!!"따위의 구호는
나에게는 속이 느글거리는 느끼함만 느끼게 한다.

뭐 남자가 한번 태어나서 입신양명 하는 것.
그건 그냥 지 잘난 인간들에게나 하라고 하고
난 여기 소박하게 머물면서 살란다.

그런데, 그 소박함을 지향한다는 삶의 태도가
패배주의에 기인한 혹은 철저히 인본주의에 입각한 결정이라면
과연 그것은 옳은 것인가?

우선 기본적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교회에게 그 분의 큰 일을 선포하고 알려주시길 원하셨다.
어느 특정한 인물들에게만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이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것이라"
엡 3:10,1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요 14:1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리고 주님을 따르기로 작정한 자들에게
약속하시고 그리 하라고 명령 하셨다.

" 성령을 받으라!!"

오순절날 그 약속이 이뤄졌다.
성령이 부어진 자들이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고 선포하는 일이 일어났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행 2:17,18

당신의 자녀들에게 약속 하신다.
그 분의 영을 부어주신다고
그리고 하나님의 큰 일을 알리시겠다고
그의 몸된 교회인 "우리"에게
창세 전에 예비하신 하늘의 비밀과 전략들을
알리시기로 작정 하셨다.

하나님의 큰 일은 좁은 길이다.
찾는 이가 적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투성이다.
하나님의 큰 일은 하나님께서 철저히 감추셨다.
그리고 왕같은 제사장인 우리는 그것을 발견하고
남들은 모르는 그 가치를 알고 온 삶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기를 너무나 간절히 원하신다.

한번 뿐인 인생 무엇에 내 자신을 걸겠는가?
그 질문의 무게는 여전히 느끼해서 싫지만
굳이 대답을 해야한다면...

"나 주님 위해서 큰 일을 꿈꾸며 선포하고
주님 오실 길 예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싶다.

February 7, 2012, 11:10 pm  |  답변 (11) 
샬롬 2012-02-08 (수) 04:36
마치 제가 쓴 고백이라고 제 자신도 믿어버릴 만큼 공감 100%의 글 입니다.
소박하게 살면 된다는 거짓에 속아 있던 나를 깨워주신 성령님.
한 성령님 안에서 은혜 부어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 드리게 되는 새벽입니다.
     
     
한아이(김도현) 2012-02-08 (수) 11:49
샬롬~ 입니다.^^
하나님은 더 큰 계획 놀라운 일들을 꿈꾸라고 하십니다
이전 일은 생각지도 말고 그 분이 행하실 새 일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권면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하는 자녀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명령입니다
syinGod 2012-02-08 (수) 10:25
"나 주님 위해서 큰 일을 꿈꾸며 선포하고 주님 오실 길 예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아멘입니다.
늦게 하나님을 만나 아직은 어떤 길을 가야되는지 몰라 헤매고 있는,
이해하기 어려운 그것들에 struggle하고 있는 저입니다.
그래도 소망합니다, 언젠가는 저의 모든 삶을 그 분께 드릴 수 있게 되기를.
항상 좋은 말씀과 음악에 감사드립니다~ *^^*
     
     
한아이(김도현) 2012-02-08 (수) 11:51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아마 시간이 지나도 계속 이해하지 못 할겁니다.
단지 믿음을 지니고 "계시"를 받는 순간 움직이는 순종을 바라십니다.
저 또한 그러하지 못 해서 전전긍긍 하고 있을 때가  많지요.

힘내자구요

샬롬
김혜란 2012-02-09 (목) 17:57
나 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그 분께 올인 하겠습니다.^^
김혜진 2012-02-09 (목) 23:40
아자아자 홧링..^^*
김민주 2012-02-10 (금) 10:19
인간의 힘으로 무얼 해보겠다고 그리 아등바등거렸는지...윗 글과는 좀 다른 뉘앙스인가요? ㅎㅎ
요즘 전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께 열심히 반항했다가 제대로 전쟁을 겪고..이제서야 겨우 놨어요.
놓으니까...순종에 다가서니까 이렇게 마음이 평안한 것을요..
힘빼는 거..참 힘드네요. 그래서 모세도 40년을 광야에서 힘빼기 작업을 했던 거겠지요..
제 힘이 완전히 빠지고 주님의 도구가 되기를 바랄 뿐...
인간의 시각으로 잘 살고 못살고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또 그리 되질 못하나봅니다.
네..제 사명이요...
주님께 여쭤봅니다.
주님..절 어찌 쓰시려는지요..제가 주님의 일꾼이 될 수는 있을런지요.
그냥 한 없이 엎드려 섬기는 자세로..
하나님..그냥 이 죄많은 어린 양 보듬어 주시기를...
아멘..
Mahatma 2012-02-17 (금) 23:47
어릴적에는 먼~ 꿈을 조ㅊ아....그렇게 거시적으로 바라보며 붕떠왔고...
언제부턴가는...하루 하루만을 보면서...하루살이처럼...그렇게 미시적으로 살아가고...
말씀하신 것처럼...위와 같은 질문에...느글거림있는 것도 사실...
그래서 애써 안위하며 살아왔는데...옳지 않다 옳지 않다 하는 맘에 소리가 들립니다..
형제님의 글을 통해서도...
슬기로운 다섯처녀처럼..그분의 혼인잔치에 참여하리라 믿지만...문제가 있는 것만은 사실인듯~
좀더 성령님의 은혜로 명민해지기를...기도해 봅니다...
한정이 2012-02-20 (월) 10:37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로 택하시고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주님의  크신 뜻을 모른 척 하고 여전히 어둠 가운데 있는다는 건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그의 기이한 빛이 계속 나를 비추니까요.. 왜 쉬운 길을 놓고 어려운 길을 가려 하는지.. 제가 왜 그랬는지 참 .. 부끄럽네요.. 이제부터는 그 놀라운 빛이 비치는 밝은 곳으로만 다니려고요.  ^^
한정이 2012-02-21 (화) 21:11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정말 엄청나게 멋진 일이시네요. 제가 할일은 주님을 믿고 따르기만 하면 되는거죠?       
오늘 생일인데 생일을 맞아 하나님이 절 향한 크고 놀라운 비밀을 다시 한번 선물로 주시네요.  이 약속 꽉 붙잡고 잘 받아가겠습니다.
정유경 2012-02-28 (화) 17:03
하나님의 큰일은 좁은 길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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