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공장 - Nabijong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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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98  아무 말이 없는 너...

 by 한아이(김도현)





여린 빗방울이 날리고
자욱한 안개가 가득한 너의 모습은
참으로 묘하게 고요하더구나...

저 뚝방 너머
집은 바스라져 있고
차가 찌그러져 있고...
살던 사람들은 모두 다 어디론가 가 버린
너무나도 조용하고 평화로웠을 마을이었을텐데...


아무렇지도 않게...
모래에 파뭍힌 조가비 주으며
한가롭게 거닐어도 좋을 법한...
그런 얼굴로 있는 너 말야...

참...뭐라 말하기 어렵구나...




at 이와키의 한 해변


June 14, 2011, 8:01 pm  |  답변 (18) 
최경아 2011-06-15 (수) 00:42
쓸쓸해 보이네요...
     
     
한아이(김도현) 2011-07-01 (금) 00:08
좀 그렇죠?
그런데 진짜 그 날의 풍경은 쓸쓸하면서도
조금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더군요...ㅎㅎ
이은진 2011-06-15 (수) 09:05
시적인 표현과 일본의 안타까운 맘 일본의 대한  아픈맘을 노래하는 듯한 글....
으음.... 계속 일본을 위해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는대로 기도하겠습니다....
     
     
한아이(김도현) 2011-07-01 (금) 00:08
계속 기도 해 주세요 샬롬 ^^
우현 2011-06-15 (수) 12:18
7월에 다시 그곳에 가서 쓸쓸함을 벗겨내는 뜨거운 예배를 드리자꾸나
종철이를 산제물로...ㅋㅋ
     
     
노마드(김종철) 2011-06-15 (수) 17:29
형, 요즘 도현이가 살이 올라서 쫄깃하니 산제물로는 더 적격일겁니다.
저는 비게가 많아서 잘 안씹혀요. 지우가 씹어먹기에는 도현이가 더 나을거에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요즘 한창 영적으로도 물오른 도현일 더 기뻐하실듯 하구요
 :-)
송효정 2011-06-15 (수) 13:47
꼭 유화그림같네요..
저 자욱한 안개속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주님의 빛이 어서 강력하게
비추이길 기도합니다.

ps. 산제물을 드리신다는데... 그럼 종철님이 이삭이 되시는건가요?
이삭이라는 이름처럼 정말 큰 웃음이네요~ ㅎㅎㅎㅎ
웃음을 선사해주시는 우현님께 감사합니다~ㅎㅎㅎ
그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네요~^^*
아리스더 2011-06-16 (목) 18:37
사진을 보며 글을 읽으니 마음 한켠이 욱씬하며 콧잔등이 짠해지네요..
일본을 향한 우리 주님의 마음도 이럴까요?
위에 김우현 감독님 말씀처럼 뜨거운 기도로 저곳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 집니다..!
곧오시네 2011-06-24 (금) 23:49
광야원정대 계속했으면 좋겠어요~~말씀에 나온 것들을 눈으로보고 또
김감독님이 친절히 설명도해주시니 마치 땅속의 보화들을
캐내는 느낌이에요!^^ 더많은곳을 먼저가보시고 소개해주셔요^^
기회가되면 꼭한번 가보고싶어요~~
NOW 맘 2011-06-26 (일) 23:42
나우이름을 영어로 잘 적어주신 분. ^^ NOW ,,,
일본 불교의 모토인 나라지역에서 찬양과 기도처를 짓기 시작하였고, 요즘은 계속 사탄이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주아주 싫어하네요  우리가 이곳에 오기 전부터 쭈--욱..  지금도 --ing ,, 유치한 공격에서 이젠 제법 우리를 잘 알아 연약한 부분부분을 자꾸 건들어요. 좀 심하게..
나비공장 식구들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두달 동안 공사를 진행한다고 했는데  이제  한 달이 다 되어 가고 있고,  반즈음 진행되었답니다.
요즘은 그냥 아무일 안하고, 아무 사역 안하고, 머리 안굴리고, 주님 옆에서 말씀듣고 있던 마리아 처럼 그렇게 있고싶네요.
일본..... 주님 마음만 아니면 절대로 다시오고싶지 않았던 땅..  이 땅..
이곳에서 나팔붑니다.
보람맘 2011-06-28 (화) 12:28
50이 가까이 한 나이인 제가 이 글을 읽으면 눈물이 핑도는 돌다 흘러 내려 버립니다.
한아이(김도현) 2011-07-01 (금) 00:10
일본으로 7월18일부터 21일까지
삿포로에서부터 도쿄까지 언약궤를 맨 레위인들의 심정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리 긴 여정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마음과 보여주실 일들은
너무나 많을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기도 해 주세요

샬롬 ^^
이순향 2011-07-01 (금) 13:28
제 가슴이 설레네요. 언양궤를 맨 도현님을 그려봅니다.
저희 교회 학생회에서는 다음달 8월초에 후쿠오카로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먼저 가시는 한아이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2011-07-01 (금) 14:27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일본땅에 이루어가실지
기대가 됩니다
정말...
축복합니다 ^^
이은진 2011-07-04 (월) 10:57
요즘  모든 교회에서 단기선교시즌으로 정신없으시죠~?
저희도 지금 일본 요코하마7월22~26일입니다 비록 저는 이번엔 가지 못하지만  저희 교회 일본 단기선교팀과7월18일부터21일간의 일정~ 주님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될수 있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_^*  주님안에서 더 기대하겠습니다 다녀오신후에도~. 주님안에서 더 좋은것들  많이 나눠주세요^___^*
하은희 2011-07-06 (수) 10:41
사진이 참 멋집니다.
저도 이번 8월 달에 일본 삿포로로 단기선교 갑니다.
"주님이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주님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누군가의 추천으로 들어온 이곳에 일본에 대한 사진과 글을 보니~놀랍네요
계속해서 일본에 대하여 알게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잘 준비해서 다녀올수 있기를......
왠지 나비공장 자주 찾아 올것 같아요~^^
나우맘 2011-07-16 (토) 19:10
7월 18일에 일본에 오시는 군요.

저희는 오늘밤  7명의 가족이  나라겐에서 부터 홋카이도 까지 차로 달립니다.

약 2000키로 정도

 

모든여정을 주님께 의지하며,,,

나팔불며, 기도와 찬양을 곳곳에 심습니다.

이땅곳곳에 주님의 보혈이 흐르기를....

 

태풍이 온다는 정보도 있기도 하고,

방사능 지역을 지나서 5명의 아이들이 동반하는 길입니다.

해마다 연말이면 큐슈와 관서지역으로 기도 여정을 밟았으나  이번에는 홋카이도로 출발하게 되네요.

갈 수있는 상황이 아님에도 가야만 하는 사람들 처럼  출발하게 되네요.

주님만이 우리를 인도하소서, 그리고 말씀하소서..
     
     
한아이(김도현) 2011-07-23 (토) 01:23
온 가족이 떠나는 전도여행...귀한 발걸음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매일 매일 성령께서 친히 말씀하시고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온전한 그 분의 뜻 안에 거닐도록 기도합니다.

샬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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