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지진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들으니 마음이 참 아프고 슬프네요.
요새 자꾸 기운이 가라앉고 외롭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소식을 들으니 어찌나 부끄럽던지.
그래도 하나님이 일본에서 그들과 함께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진을 징계로만 보지 않기를. 만약에 정말 징계라면 사랑해서 하는 징계라는 걸 (히 12:8)
그리고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는 걸 (고후 1:3) 일본의 형제자매들이 깨달아 믿기를 바랍니다.
작년 초 아이티에도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성령의 바람이 불었던 것 처럼 일본에도 불기를.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도현님 일본어 앨범 녹음이 이렇게 말하기엔 좀 그렇지만 시기상조라고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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