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저는 김나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함께한 친구들은 신희, 고훈입니다.
모두들 저희 셋을 "신.나.고"라고 부르죠 ㅎㅎ)
연휴 마지막 금요일 나비공장에 찾아갔었드랬죠 ..
기억하시나요?ㅎㅎ
우연히 트위터에서 나비공장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나비공장 홈페이지에 놀러와 이곳저곳을 둘러본 후
매주 금요일 ,
그들의 쉼터인 이 곳을 여러사람들과 나누신다는 글을
발견하곤..너무너무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설연휴인데도 불구하고 금요일에 방문할 수 있다라는 것을
확인 후 가장 사랑하는 친구들에게도 나누고 싶어서
함께 놀러갔습니다. ^^
노마드님께서(호칭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수업을 하시고 계셔서
조금은 우리의 방문이 불편하셨을거 같아요^^;;
여자 셋이 모이면 시끄럽잖아요 ㅎㅎ
다행히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맛있는 핸드드립커피까지
정성스레 대접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과 갖고 있는 것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라는 것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잠시 방문한 나비공장이었지만 그곳이 여러사람들에게
로뎀나무와 같은 쉽을.. 하나님의 따스한품과 같은 안식처로 귀하게 쓰임받는 곳이
되길 소망합니다. ^^
나비공장과 그곳에서 귀하게 섬겨주시는 분들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