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가 너무 추워서 300m가 1000m로 느껴지는 고통을 겪으며 걸어가다
정말 포기하고 돌아갈까 고민할 때쯤
말씀하신 베이커리가 보여 거의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ㅋㅋ
근데 두 분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혼자 가서 좀 쑥스럽긴 했지만...ㅠ.ㅠ
암튼 어제 두 분을 보면서 느낀 점은
두 분 안에 하나님의 평강이 거하시는구나 라는 거였어요...
늘 바쁘고 여유없이 정신없이 지내는 저를 돌아보게 할 정도로
두 분 안에 큰 여유가 느껴져서 대체 저건 뭘까 고민했는데
얻은 해답이 하나님의 평강이었답니다....
늘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는 나비공장이 되시구 ,
그래서 나비공장을 찾는 사람 모두에게 하나님의 평강을 끼칠 수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저도 내일 일정을 따라 경남 통영으로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새벽부터 바쁜 스케줄대로 움직이겠지만 그 곳에서 하나님의 평강을 누릴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또한 저를 만나는 모든 통영의 영혼과 함께 하는 모든 동역자들에게도 하나님의 평강을 끼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의 일하심을 충분히 누리는 선교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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